내가 ‘나’이고 네가 ‘너’라는 간극

사진작업을 하는 유나킴 작가의 개인전 타이틀은 이다. 인간관계의 물리적인 거리감을 느껴볼 수 있다.
작가는 “작업의 중심은 사람이고, 예술이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차원의 힘에 대한 믿음이 있다”고 밝혔다.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‘공기주머니’가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개인과 개인이 관계 맺기를 위해 선택하는 특정 지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